엑셀 표 그리기 및 활용
엑셀의 표 설정 기능 활용
엑셀은 작업시트 자체가 표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래 그림 1과 같이 범위를 지정하고, 삽입 -> 표 버튼만 눌러주면 손쉽게 표를 만들 수 있다.
특정한 범위에 대해서 표를 설정하면 아래 세 가지 장점 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다.
자동 범위 확장
표를 설정하면, 표의 아래쪽이나 오른쪽에 데이터를 붙여서 작성하기만해도 범위가 동적으로 확장된다. 아래 그림 2와 같이 20행까지 존재하는 표에서 B21셀에 데이터를 입력만해줘도 표의 범위가 21행까지 늘어나는 것이다.
표를 참조하는 수식이 있다면, 참조하는 범위가 자동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데이터 참조의 용이성
표를 설정하면 표에는 고유한 이름이 지정되며, 이를 사용하여 다른 위치에서 데이터를 쉽게 참조할 수 있다. 아래 그림 3과 같이 표 이름을 활용하면 시트명이 복잡한 경우에도 간단한 수식으로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자동 제목 고정
표 지정을 하면 틀 고정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아래 그림 4와 같이 스크롤을 내렸을 때 컬럼명이 표시되어 데이터 파악이 조금 더 용이해 진다.
엑셀 표 데이터 형식과 값 참조
표 이름 설정
엑셀에서 표를 만들면 기본적으로 표1, 표2... 와 같은 방식으로 자동적으로 이름이 붙는다. 테이블 디자인 -> 표 이름 메뉴에서 표 이름을 바꾸면, 내가 설정한 표 이름으로 데이터를 입수할 수 있다.
표의 값 참조 방식
표 영역 데이터를 불러올 때는 "=표 이름"을 해주면 된다. 엑셀의 기본적인 데이터는 행(ROW) 중심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괄호("[]")를 이용해서 참조되는 컬럼명만 명시해주면 해당 부분의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컬럼을 참조할 때 @를 붙이면, 아래 그림 X의 오른쪽과 같이 현재 입력하는 행의 컬럼에 대해서만 작업이 일어난다.
표 영역이 위치한 행과 다른 행에서 작업을 진행할 때는 INDEX 함수를 사용해서 값을 참조할 수 있다.(엑셀 INDEX MATCH 함수로 값 불러오기: 종목코드 찾기 참조) INDEX함수는 INDEX(참조할 영역, 참조할 행번호, 참조할 열번호) 구조로 구성되므로 "=INDEX(표이름[컬럼명], 참조할 행번호)"와 같은 방식으로(참조할 열번호는 생략해도 됨)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아래 그림 7은 "종목표"라는 이름을 가진 표에서 6번째 항목인 BYC의 가격을 C22셀에서 입수하는 예시이다.